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 (문단 편집) ==== 엠스플뉴스의 보도 ==== 그리고 같은 날 [[엠스플뉴스]] 배지헌 기자가 중립을 지켜야 할 총재가 두산 NC 구단과 '''리그 중단 사태에 개입했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0691|#]] 정관상 재적인원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하는데, 6팀+총재의 동의로 3분의 2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총재가 강권으로 통과시킨 것이라고 한다. KBO의 해명으로는 안건 자체가 '리그 중단'을 묻는게 아니라, '리그 정상진행'을 묻는 안건이었으며, 정상진행에 동의한 구단이 4개 뿐이었으므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되어 중단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애초에 규정이 확진자가 나와도 정상진행하는 것인데, 중단을 깔고 정상진행 여부를 묻는 안건을 상정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리그 중단을 시키기 위한 꼼수성 안건 상정임을 KBO에서 사실상 확인해준 셈. [youtube(dNL_8BQIQZM, start=57, width=544, height=306)] 일단 두 기사를 교차검증하면 각 구단 단장들과 사장 간에도 의견 차이가 있었으며, 일관되게 KBO 리그 중단을 반대한 구단이 일단 KIA는 확실해졌으며, 리그 중단을 주도한 팀이 NC와 두산이라는 게 사실이라는 것, 그리고 처음에 리그 중단을 반대한 팀이 SSG, KIA, 한화, 롯데인 건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게 되었다. 이어서, 다음날 10월 29일 리그 중단에 찬성한 KBO 총재가 두산에 차량 리스료 및 운전 기사 급여를 두산이 주고 있다는 배지헌 기자의 후속 보도가 나왔다. 차량 리스료 및 운전기사 급여를 이전에는 KBO가 지급했으나 리그 중단 사태 이후로 두산이 지급했으며, 두산그룹 퇴직 후 이례적으로 5년간 고문을 보장해 줘서 고문 명목으로 보수를 지급받았다. 이 고문 기간은 총재 임기가 종료되는 2023년까지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60696|#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0698|#2]] 이것이 사실이라면 배임 또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 [youtube(49Ye8UNRnj8, width=544, height=306)]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측에서 이틀간 보도된 기사들에 대해 류대환 사무총장과 각 구단 단장이 모인 실행위원회에서 중단을 결정한 것을 정지택 총재가 개입하여 총재, 사무총장, 각 구단 대표이사가 모이는 이사회를 개최, 실행위의 중단 결정을 뒤집자는 안건을 올렸으나 찬성 4표로 부결되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고문 계약 또한 이미 KBO 총재가 되기 전인 2018년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때부터 의전차량을 두산그룹에서 제공해 왔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KBO에서 의전차량을 제공했고, 10월부로 다시 두산이 제공하도록 원복된 것일 뿐이라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상황일 뿐이라는 해명과 함께 엠스플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며 사실과 다른 경우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KBO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입장을 내놓았으나 야구 팬들과 언론의 반응은 '''[[언론통제]]냐'''라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싸늘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000687|#]] 상대는 지상파 언론사인 MBC 계열의 [[엠스플뉴스]]이고, 배지헌과 박동희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야구계에서는 나름 명성이 있는 기자들이다. KBO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이미 KBO가 리그 중단을 원했다는 것은 위의 해명으로 거의 기정사실이 되었다.] [[캐삭빵|파급력이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약 1주일 후 11월 3일 박동희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지택 총재를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동희의 취재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기업 고문직은 고위 임원이 퇴임한 후 3년간 맡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4년 이상 고문직을 맡고 있는 정지택 총재의 케이스는 상당히 예외적이라고 한다. 이런 사실을 취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정지택 총재가 총재 취임 때는 KBO를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겠다고 말하고 의전차량과 운전기사를 KBO로부터 제공받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동희는 정지택 총재의 행위가 어려움에 빠져 있는 두산그룹과 KBO 양쪽 모두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했으며, 11월 4일에 KBO 이사회 관련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11월 5일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서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정지택이 두산그룹한테서 보수를 받고 있는 것을 KBO 사장단도 몰랐다고 하며, 자기 의견과 사장단의 의견이 충돌할 때마다 "나는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는데" 하면서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었다고 한다. 심지어 사장단에서 보수를 받으라고 수차례 권했음에도 봉사하는 거라며 무보수를 고집했다고 한다. 리그 중단과 관련된 회의에서도 정지택이 사장단을 소집했다는 KBO의 해명과는 달리, 롯데 측에서 구단주도 모르는 리그 중단 결정이 어디 있느냐며 사장단을 소집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사장단이 모인 이사회에서도 반대 의견을 낼 때마다 정지택이 적극적으로 "그게 아니라" 하면서 말리는 등, 사장들도 '''"[[답정너|이미 중단 결정이 된 상태에서 이사회만 소집한 것 같다]]"'''라고 인터뷰했다고 한다. [youtube(66o2jQMA3jI, width=544, height=306)] [youtube(zB2bpmFHc-M, width=544, height=30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